난항을 겪는 대구·경북 행정통합에 대해, 경상북도가 개별 기초단체의 자치권을 줄이는 대구시의 통합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기자회견에서, 시군구의 권한을 줄이고 동해안 지역을 나눠 '동부 청사'를 설치하겠다는 대구시의 합의안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통합 절차는 역사적 책임인 만큼, 합의가 어려워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공론화 절차로 통합을 계속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8261641470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